추성훈 상대하는 사돌라, 무에타이 베이스로 한 타격가
추성훈(39)이 다시 UFC 선수로 돌아와 화제가 되고 있다.
추성훈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Japan’(UFC Fight Night 52) 웰터급 아미르 사돌라(34, 미국)를 상대로 복귀전에 나선다.
사돌라는 191cm의 키에 리치가 길고 보기 드문 무에타이를 기반의 파이터다. UFC 선수 육성 프로그램 ‘디 얼티킷 파이터 시즌7’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현재 UFC 전적 6승 4패로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필승을 다짐한 추성훈은 KBS 2TV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잠시 빠져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액션전문채널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되며, 메인이벤트는 마크 헌트와 로이 넬슨의 대결로 결정됐다. 또 한국인 선수 강경호와 임현규도 같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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