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보수혁신위 위원 당내 인사 10명 선임
새누리, 보수혁신위 위원 당내 인사 10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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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김용태·황영철 등…추후 당외 인사 9명 임명 예정

새누리당은 18일 보수혁신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 가운데 당내 인사 10명의 선임을 완료했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브리핑에서 “당 혁신을 통해 새로운 새누리당을 건설하고 개혁을 위해 보수혁신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한다”며 김영우·김용태·조해진·황영철·강석훈·민병주·민현주·서용교·하태경 의원, 안형환 전 의원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권 대변인은 “위원회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당내 의원, 당외 전문가를 포함해 총 20인 이내로 구성하고자 한다”며 “이중 위원장과 당내 인사 10명을 먼저 구성했고, 당외 인사 등 9명을 추후 임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의 활동기간은 6개월이다. 혁신위의 기본방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정치제도와 정치문화 △정권창출에 기여하는 혁신안 △현실정치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적 대안 제시로 설정했으며 주요과제는 △공천제도 개혁 △기득권 내려놓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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