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단속정 경고사격 받고 퇴각, 인천AG 개막 앞두고 왜?
北 단속정 경고사격 받고 퇴각, 인천AG 개막 앞두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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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화면캡쳐
북한 단속정이 북방한계선을 침범하고, 경고사격을 받은 후 퇴각한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합모참모본부에 따르면 “오늘 낮 북한 단속정 1척이 서해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을 침범한 후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퇴각했다” 밝혔다.
 
합모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 단속정이 오늘 낮 12시10분께 백령도 인근 서해 NLL을 0.5노티컬마일(900m) 가량 침범했고, 우리 해군이 경고통신을 하고 경고사격 6발을 가하자 12시16분께 북쪽으로 퇴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당국은 “우리 군은 북한군 동향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경비정 2척과 단속정 1척이 서해 NLL을 한때 침범했다가 우리 해군 함정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한 바 있다.
 
특히 북한의 단속정 NLL 침범은 지난 5월 20일 이후 근 4개월 만으로, 군당국은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일에 이뤄진 이번 침범의 의도를 분석 중에 있다.
 
北 단속정 경고사격 받고 퇴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北 단속정 경고사격 받고 퇴각, 미운 짓만 골라서 하네”, “北 단속정 경고사격 받고 퇴각, 짜증나는 것들”, “北 단속정 경고사격 받고 퇴각, 또 심심한거니”, “北 단속정 경고사격 받고 퇴각,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 “北 단속정 경고사격 받고 퇴각, 의도가 궁금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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