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은 최소 한 경기 결장, 윤일록은 최대 한 달 가량 치료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공격진 부상으로 고민이 생겼다.
김신욱과 윤일록은 지난 1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투입된 김신욱과 윤일록은 전반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그나마 다행히 김신욱은 정강이뼈에 타박상으로 최소 1게임 가량 쉬면 괜찮을 것으로 보이지만, 윤일록은 길면 한 달 가량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이광종 감독은 이종호와 이용재로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21일 경기도 화성에서 라오스와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