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 및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 준비
오는 27일 낮 12시에 하남시의 대표 지역축제 ‘2014 하남이성문화축제, 미사리 7080 페스티벌’이 하남유니온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9일 시는 이번에 장소를 바꿔 최근 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하남유니온파크 내 잔디광장으로 옮겨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오후 5시 30분부터 개최되는 축제는 개그맨 박미루의 진행을 시작으로 ‘미사리 시민가요제’ 예선 통과자 10명이 펼치는 본선 대회가 열리고, 대회 중간 트로트 가수 숙행과 강진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 후 오후 7시 30분부터는 이날 축제의 메인 행사인 ‘미사리 7080 콘서트’가 MC 임백천의 진행으로 열리며 유명 가수 변진섭, 왁스, 최성수, 아이유가 그들의 대표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축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낮 12시부터 축제가 끝날 때까지 잔디광장 주변에서 민속놀이 및 1970~90년대 놀이와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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