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위해"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상하수도 관련 공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시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자 지정에 관한 규칙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급수공사 대행업체는 밀폐공간에서의 작업시 산소농도측정기, 혼합가스농도측정기, 공기호흡기, 송기마스크 등의 안전장비를 구비해 공사를 시행, 의무화 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규칙 개정사항이 관련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거쳐 확정되면 더욱 안전한 ‘사람중심 안산특별시’ 건설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는 “작은 것에서부터 기본에 충실하고 성실하게 임한다면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