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부터 공원별 70명 선착순 접수
용인시는 10월 수지구 신봉동에 위치한 수지생태공원과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한 상갈근린공원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단풍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가족힐링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펼쳐지는 가족힐링 특별프로그램은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며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애를 돈독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선보일 예정이다.
오전에는 향기 나는 식물 돼지코 되어보기, 열매세상 멀리멀리 퍼져라, 행복한 우리가족 익살스런 가족사진, 곤충찾기, 가족연주회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며, 오후에는 도시락소풍, 아나바다장터 물물교환, 가족들의 작품갤러리, 알록달록 단풍잎과 놀자, 단풍등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현재 가족힐링 특별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에서 22일 오전 9시부터 공원별 7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힐링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사랑을 나누고 숲의 소중함을 배우며 자연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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