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결승진출, 21일 ‘라이벌’ 쑨양과 맞대결
박태환 결승진출, 21일 ‘라이벌’ 쑨양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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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전부터 시작된 쑨양의 도발, 박태환 실력으로 응해줄까
▲ 박태환/ 사진: ⓒ박태환 미니홈피

박태환(25, 인천시청)이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박태환은 21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3조에서 1분 50초 29를 기록해 1위로 결승에 올랐다. 200m 예선에 참가한 전체 25명 가운데 4위에 해당했다.

박태환의 ‘라이벌’ 쑨양(23, 중국)은 4조 경기에서 1분 48초 90으로 통과해 전체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인터뷰를 통해 “나쁘지 않은 기록”이라며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결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태환은 21일 오후 7시 200m 결승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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