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경쟁, 결국 운명의 3연전에서 가린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LA 다저스와 게임차를 줄이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샌프란시스코는 다저스와 3.5게임차를 유지하게 됐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로 나선 앤드류 캐쉬너는 8이닝 4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다. 뒤늦게 샌프란시스코가 9회 반격에 나서서 2득점을 올렸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편 오는 22일 샌디에이고와 마지막 경기를 갖고 다저스와 3연전을 치르는 샌프란시스코는 선발투수로 제이크 피비, 매디슨 범가너, 팀 허드슨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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