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쩔친 특집 아닌 조인성 특집?
‘1박 2일’ 쩔친 특집 아닌 조인성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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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친구로 조인성 섭외
▲ 1박 2일 / ⓒ KBS2

조인성이 ‘1박 2일’에 출연했다.

9월 21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일상에 쩔어있는 자신들의 친구를 불러 함께 실미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박 2일’의 유호진 PD는 멤버들에게 “오늘 오후 3시까지 인천에 있는 실미도로 일상에 쩔어있는 친구를 데려와라. 연예인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위로가 필요한 진짜 친구면 OK. 미리 전화로 섭외하는 것은 안된다. 위치 파악만 가능하다”라고 미션을 전달했다.

차태현은 자신의 배우로서 인맥을 동원해 여러 사람들에게 연락을 했다. 먼저 김종국, 이광수를 비롯한 예능에 자주 출연하는 연예인 뿐 아니라 엄태웅, 장혁 등의 배우에게도 연락했다. 그런게 연락이 닿은 것은 조인성이었다.

그리고 조인성을 섭외한 뒤 모임장소에 도착하자 모두들 깜짝 놀랐다. 누구도 친구로 조인성이 올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조인성의 완벽한 비주얼에 이날 ‘1박 2일’은 ‘쩔친 특집’이 아닌 ‘조인성과 그 친구들’ 특집으로 보일 정도였다.

한편, KBS2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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