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연인, 도마뱀에서도 사랑 나눠
배우 강혜정이 연인 조승우의 '방귀사건'에 대한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혜정은 조승우에 대해 "생리적인 욕구에 대해 자유로운 분"이라며 "촬영 때 원활하지 못한 배변활동으로, 청각과 후각에 어려움을 겪은 일이 있었다"고 말해 조승우를 당황케 했다. 조승우는 "지금은 다 편집이 됐지만 택시에서 찍는 신이 많았다"며 "내리지도 못하고 촬영을 하면 원활하지 못한 생리적인 일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서 가스를 흘려보내야 했다"며 급히 이를 수습(?)했다.
다음달 27일 개봉을 앞둔 '도마뱀'은 20년간 이어지는 두 남녀 아리(강혜정 분)와 조강(조승우 분)의 알쏭달쏭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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