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매니저가 차린 우분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포스트맨이 소속사와 계약을 마쳤다.
최근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참가자 임형우가 ‘신촌을 못가’라는 곡으로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그 곡은 두고두고 회자되며 원곡에까지 영향력을 미쳤고, ‘신촌을 못가’의 원곡 가수인 포스트맨이 갑작스럽게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에 포스트맨은 우분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채결하면서 새롭게 주어진 기회를 잡을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우분트 엔터테인먼트는 포스트맨의 과거 매니저가 차린 회사로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다시 함께 하게 됐다.
우분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우분트’가 아프리카 반투족 언어로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뜻이라는 것을 밝히며 “회사 이름처럼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가족 같이 함께 길을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트맨은 오는 10월을 목표로 싱글 앨범을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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