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방산품의 수출 협상에 긍정적 영향 예상
우리나라와 브라질이 군사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국방협력협정을 31일 체결했으며, 국방부는 이날 체결한 협정으로 두 나라의 방위산업과 군사기술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국방부는 밝혔다.
특히, 협정 체결에 따라 정례적인 국방정책 실무회의가 가동될 것으로 보여 국산 K-9 신형 자주포와 T-50 고등훈련기 등 국산 방산품의 수출 협상도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협정체결로 중남미 다른나라들에게도 우리의 방산기술의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나라는 미국을 비롯한 11개국과 국방협력 협정을 체결했으며 중남미 국가에서는 브라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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