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정치컨설팅 책자
최초의 정치컨설팅 책자
  • 김윤재
  • 승인 2006.04.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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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와 여론' 출간
우리나라 최초의 정치컨설팅의 시대를 여는 정치컨설팅 책자인 "선거와 언론"이 2006. 4.1 출판되었다. 이책을 쓴 저자는 미국 의회 상원에서 근무한바 있는 김 용일 씨로서 그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공화당의 선거교육캠프인 "리더스클럽"에서 공화당선거캠프에서 별도의 훈련을 이수한 바 있으며 현재는 기업의 무역과 관세 외환 등 국제업무를 컨설팅하는 회사의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최근의 선거는 이미지 선거로서 정치와 언론은 국민을 상대로 하는 업종이라는 점에서 서로 분리가 불가능한 정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정치의 시작이 선거라고 하면, 선거에서 언론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관계를 가져야 하는지를 분석한 책이며, 이는 꼭 선거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언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게하는 책이다. 언론도 정치와 마찬가지로 국민, 즉 일반 독자를 상대로 하는 비즈니스이므로 상호 공통점이 있음을 감안하고 또한 언론도 나름의 성향과 독자층을 감안하여 언론을 대할때의 자세와 방법을 개괄하고 있다. "정치인은 언론에 살고 언론에 죽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언론문제를 쉬우면서 효과적인 논리로 해설하였으며, 현재 미국의 정당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장에는 1945년 이후의 미국대통령 선거를 언론의 관점에서 분석하여 해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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