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와 어반자카파가 ‘틈’을 공개했다.

9월 26일, 소유와 어반자카파는 ‘썸’의 두 번째 이야기 ‘틈’을 공개했다. 이는 서로 틈을 보여달라고 눈치를 보는 남녀의 달달한 이야기를 담았다.

‘썸’을 작곡한 김도훈은 특유의 로맨틱한 멜로디와 요즘 세대의 평범한 연애 방식을 곡에 잘 녹아내면서 ‘썸’을 잇는 ‘틈’을 만들어냈다. ‘틈’은 연애를 시작하기 전, 남녀의 밀당을 담아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어냈다.

‘틈’은 어반자카파의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보이스와 소유 특유의 깔끔한 목소리가 서로 어우러지며 가사의 감정을 듣는 사람에게 잘 전달하게 했다. 기본적으로 어반자카파의 보이스가 매력적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듣기에도 무리가 없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는 안재현과 남보라가 출연했다. 택배 배달이 잘못돼 만난 두 사람은 같은 이름으로 인한 오해를 풀고 썸과 틈을 보여주는 모습이 굉장히 로맨틱하게 그려졌다.

한편, 소유와 어반자카파는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틈’을 선공개 한 바 있다.

장현호 기자 jahh123@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