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의 극장-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하늘 위의 극장-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 고영제
  • 승인 2003.12.11 0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의 날개
세계최초의 국제기내단편영화제인 제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된다. 수상작은 6개월간 아시아나항공 국제노선에서 기내상영을 하게되어 약 300만 명의 탑승객들과 "하늘 위의 극장"에서 만나게 된다. 경쟁부문에 656편(국내 550편, 해외 106편)이 출품되었고 본선진출작(국내 26편, 해외 17편) 43편이 상영된다. 3가지 특별전인 거장들의 첫사랑(First Love of Masters), 엘리베이터 무즈 무브먼트(Elevator Moods Movement), 아울렐 클림트(Aurel Klimt)이 마련되어 있다. 개막작은 13일 오후 6시 30분 "거장들의 첫사랑(First Love of Masters)"들의 모음집이 상영하게된다. 폐막식은 16일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시상식과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의 축하공연, 폐막작 상영으로 막을 내린다. 심사위원장 안성기를 비롯해 김지운 감독, 심영섭 영화평론가, 오동진, 이단 스피그랜드 교수, 프랑스 여배우 베랑제르 알로가 심사를 맡았다. "AISFF2003"에서는 대상, 심사위원특별상, 국내신인 감독상, 아시아나 고객인기상이 수여된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에 탑승한 승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1주일간 복서, 아이 러브 스카이, 초겨울 점심, 그거리,그벤치, 한장 더 5작품이 기내고객인기투표 이벤트로 진행되었다.(http://www.aisff.or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