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1500m 자유형 출전... 한국 선수 AG 최다 메달 도전
박태환, 1500m 자유형 출전... 한국 선수 AG 최다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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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박병택과 타이 기록 중인 박태환, 하나만 더 따면 최다 메달
▲ 박태환/ 사진: ⓒ뉴시스

‘마린보이’ 박태환(25, 인천시청)이 2014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20번째 메달을 노린다.

박태환은 26일 오후 7시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리는 자유형 1500m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100m 은메달, 자유형 200m와 400m, 계영 400m와 800m에서 동메달 4개를 따내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은 역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로 하나만 더 따게 되면 사격의 박병택(금5·은8·동6)을 넘어 역대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 최다 메달리스트가 된다.

자유형 1500m는 박태환의 주 종목은 아니지만 2006 도하아시안게임과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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