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번 달려볼까? 국내 최초 ‘장애물 달리기 대회’
나도 한번 달려볼까? 국내 최초 ‘장애물 달리기 대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반애슬론 서울 2014’ 11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 ‘어반애슬론 서울 2014’가 11월 8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함앤파트너스

 11월 8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어반애슬론 서울 2014’가 올해 가장 트렌디한 ‘엔터테인먼트 레이스’로 입소문이 나면서 달리기 애호가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어반애슬론 서울 2014’ 맨즈헬스가 주최하며 메르세데스-벤츠가 공식 후원을 맡았다.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과 홍제천 일대 8km에 설치된 8개의 복합 장애물 코스에 점프, 포복, 오르기, 힘쓰기 등 달리기뿐 아니라 근력운동을 결합해 도전해 나가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레이스로 스포츠와 재미의 쾌감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차 티켓 접수 기간 동안 국내 최대 달리기 커뮤니티인 ‘네이버 휴먼레이스’를 비롯, 달리기, 마라톤, 철인 3종 경기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오픈 케어’, 무한 엔도르핀을 만들어내는 러닝 동호회인 ‘런돌핀’ 등 대표적인 달리기 커뮤니티 동호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네이버휴먼레이스’ 동호회의 한 회원은 “외신으로만 접했던 어반애슬론 대회가 서울에서 열리게 돼 너무 설렌다”며 “어반애슬론은 운동의 강도와 재미의 요소가 적절히 배합돼 달리기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2일부터 2차 마감 접수에 들어간 ‘어반애슬론 서울 2014’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 예스24를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본 대회는 만 18세 이상 건강한 성인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00명까지 선착순 모집 완료되는 대로 접수 마감 예정이다. 참가비는 9만원이며, 10인 이상 단체 접수 시에는 1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참가자에게는 기록측정칩, 번호표와 함께 데상트 기념 티셔츠, 오클리 방한시트, 맨즈헬스 3개월 구독권, 크린토피아 세탁권 등이 포함된 기념품을 사전 배송된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