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현숙, 남편 만나 불면증 완치
‘사람이 좋다’ 김현숙, 남편 만나 불면증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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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만나고는 잠을 참 잘 잔다”
▲ 탤런트 김현숙이 신혼집과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8년간 노처녀 영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김현숙이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돼 화제다.

2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탤런트 김현숙과 남편이 살고있는 신혼집과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김현숙 신혼집은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에 위치해 있으며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남편의 센스있는 감각이 눈길을 끌었다.

김현숙은 남편이 어떤 점이 좋았냐는 질문에 “이 분 만나고는 잠을 참 잘 잔다”면서 “20년 동안 불면증에 시달렸는데, 이 분 옆에서는 잘 잔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날 김현숙은 남편을 위해 잡채를 준비하며 “연애 할 때부터 남편한테 밥을 해줬다. 바빠도 할 건 다 한다. 그게 하나의 노하우다. 약간 밥으로 유혹하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7월 결혼해 두 달여 만에 임신 사실을 알렸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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