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전, 대구, 창원 티켓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
3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김동률의 콘서트가 연일 매진을 기록했다.
28일 뮤직팜에 따르면 2014 김동률 전국투어 콘서트 ‘동행’의 성남 공연에 이어 일산 공연에서도 매진돼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어 26일 2차 티켓 오픈에서도 일산(11월29일~30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면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후 부산(11월1일~2일. 부산KBS홀), 광주(11월15일~16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전주(12월6일~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도 티켓 오픈이 성공적으로 예매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프리티켓 단독으로 판매되는 서울, 대전, 대구, 창원 티켓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김동률은 “이제 노래들은 제 손을 떠났고, 이제 곧 여러분들이 들어 주시는 일만 남았네요. 어디에서 누구에게, 어떤 모습의 싹을 틔우게 될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면서 “널리 널리 퍼지는 것도 좋겠지만, 오래 오래 듣게 되는 그런 음악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고 근황을 알렸다.
한편 김동률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록곡 10개의 제목을 발표해 기대를 높였다. 정규 6집 앨범 ‘동행’에는 고백, 청춘(fect.이상순), 내 사람, Advice(fect.존박), 그게 나야, 퍼즐, 내 마음은, 오늘, 그 노래, 동행으로 총 10곡이 담겨 있다.
김동률 정규 6집 ‘동행’ 앨범은 10월 1일 0시에 발표된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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