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들의 골 기록에 다가선 메시... 조만간 넘어설 듯

리오넬 메시(27, FC 바르셀로나)가 개인 통산 401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누캄프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네이마르의 해트트릭과 메시의 멀티골로 6-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6경기 5승 1무로 리그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두 골을 기록한 메시는 바르셀로나 통산 359골, 아르헨티나 대표팀 A매치 42골로 개인 통산 401호골이 됐다.
또 1950년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故텔모 사라(1921~2006)의 프리메라리가 최다골 251골과는 3골차, 유럽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골 71골 보유자 라울 곤잘레스와의 기록과도 4골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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