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홍금표 기자]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한국영화 ‘카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카트’는 한국 상업영화 최초로 우리 사회의 비정규직 노동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다. 영화 ‘카트’는 정규직 전환을 눈 앞에 둔 선희, 싱글맘 혜미, 청소원 순례, 순박한 아줌마 옥순, 88만원 세대 미진 등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힘을 합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영화 ‘오! 수정’과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를 연출한 부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도경수(엑소-디오), 황정민, 천우희 등이 출연했다. 영화 ‘카트’는 오는 11월 개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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