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 강정아
  • 승인 2006.04.0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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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피아니스트 윤철희 초청연주회
4월 말 개관을 앞둔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에서 4월 7일(금) 오후 8시에 금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국민대학교에 재직중인 피아니스트 윤철희 교수를 초청하여 모차르트, 슈베르트, 리스트 등의 피아노곡을 들려준다.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은 커피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폐관시간(6시) 이후를 이용한 금요음악회를 비롯 휴관일(수)에는 신동원 화백의 클래식 음악교실, 닥터만의 커피교실 등 다양한 문화강좌가 이어지는데, 이는 문화시설이 부족한 남양주지역에 큰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특히 국내최초의 만화영화 '홍길동'의 제작자 신동원 화백의 해박하고 구수한 해설이 있는 이 음악회는 대형 콘서트홀에서 먼발치에서만 바라보는 딱딱하고 근엄한 클래식 음악회가 아닌 연주자의 숨소리까지 바로 곁에서 들을 수 있는 편안하고 즐거운 음악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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