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해설위원, 북한에 1-0 승리 예상... 또 적중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KBS가 압도적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2일 중계 방송된 KBS 2TV ‘2014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한국-북한 경기 시청률은 전국 기준 17.8%로 나타났다. 이는 함께 중계한 SBS의 7.8%를 크게 앞선 것이다.
이로써 이영표 해설위원의 인기가 다시금 입증됐다.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정확한 예측으로 관심을 받았던 이영표 해설은 이날 경기에서 북한과 1골차 승리를 예언한 뒤 맞춰 또 다시 날카로운 분석력을 보여줬다.
한편 이영표 해설은 결승골에 대해 “북한 선수 손에 맞았지만 한국의 공격 상황이 명백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어드밴티지 룰을 적용해 경기를 끊지 않은 것이 맞다”며 “경기에 대한 전권은 주심에 있기 때문에 임창우 선수의 골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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