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1332명을 대상으로 '싸움과 화해의 기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툼 발생 시 남녀 대처법이 서로 달랐다.
결과에 따르면, 남녀 직장인들은 주변인과의 심리적 마찰이나 다툼 발생 시 대상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달랐다 '다툼 발생 시 감정적으로 울음이나 화, 분노 등을 표출하는 대상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여성들은 '배우자 또는 애인(38.5%)'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이에 반해 남성 직장인들은 '친구(29.6%)'를 가장 많이 택했다.
애인 및 배우자와의 다툼 시에는 여성들은 감정적으로, 남성들은 자리를 회피하거나 침묵하는 것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으로 드러나 명백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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