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세상, 그러나 따뜻한 사랑
건조한 세상, 그러나 따뜻한 사랑
  • 이금연
  • 승인 2006.04.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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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46' 영화일기 오픈
미래에서 온 슬픈 러브스토리 '코드 46'이 블로그에 이어 영화일기를 오픈, 네티즌과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영화에 대한 큰 관심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코드 46'의 영화일기는 오픈하자마자 하루 만명이 넘는 네티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SF영화에 러브스토리까지? 올봄 정말 기대되네요”(닉네임_단미다솜), “감독과 배우의 명성만으로도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닉네임_글쟁이되련다), “건조한 세상, 그러나 따뜻한 사랑”(닉네임_한긋맨) 등 영화에 대한 기대는 한줄방명록만 둘러봐도 알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오픈된 영화일기에는 기존의 영화정보와 함께 푸짐한 경품이벤트로 네티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미 공개된 예고편을 감상하고 스크랩한 후 감상을 댓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까지 선물하고 있는 것. 이벤트 오픈 하루만에 이미 댓글은 수백개에 달하고 있다. ‘쿵야’라는 닉네임의 네티즌의 “통제된 사회, 특수한 능력을 가진 요원 팀 로빈스와 비밀을 가진 사만다 모튼의 연기, 지적스릴러 느낌과 함께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멜로의 느낌이 동시에 풍기는 중독적 느낌”이란 감상평 외 많은 리플을 통해 영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기대치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영화일기 오픈은 영화 '코드 46'의 개봉인 4월 20일이 멀지 않았음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의 검증받은 연출력과 명배우 팀 로빈스와 사만다 모튼의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데 가까운 미래에 우리들에게 충분히 닥칠 수 있는 일들이기 때문에 더욱 영화의 관심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가까운 미래의 금지된 사랑을 그린 '코드 46'의 개봉은 딱 2주 후인 4월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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