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이 엑소의 루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SM은 같은 날 "크리스 건과 같이 소를 제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패턴화된 소를 제기한다는 것은 그룹 활동을 통해 스타로서 큰 인기를 얻게 되자 소속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 계약 당사자들의 이해 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해 제기한 소송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SM측은 "루한이 건강상 이유 및 엑소의 그룹 활동보다 중국 내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 표현을 해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해 나가는 단계에서 급작스럽게 소를 제기해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변의 배후 시력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중국을 포함한 해외 파트너들 및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이고 다각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엑소의 향후 활동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엑소 루한 소송, 정말 무섭다”, “엑소 루한 소송, 엑소는 끝이 없네”, “엑소 루한 소송, 아이고 또 어떻게 되는 거지?”, ”엑소 루한 소송, 레이도 동참하나?”, “엑소 루한 소송, SM요즘 바쁘네”, “엑소 루한 소송, 레이-크리스-루한 뭐지?”, “엑소 루한 소송, 이래서 외국 애덜은 안돼”라는 반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같은 날 멤버 레이는 자신의 웨이보에 “안녕, 기회가 있으면 한 무대에 다시 서자! 형제로서 너의 결정을 지지해, 축복할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팬들은 이 글이 루한을 향한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