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포장 공사를 위해 1개 차로 통행 제한

서해안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안산분기점 서울~강릉 방향 연결로 2개 차로가 올 연말까지 일부 통행이 제한된다.
10일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4일부터 안산분기점 서울~강릉 방향 연결로(1.8㎞)를 확포장 공사를 위해 연결로 2개 차로 중 1개 차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공은 “이 구간은 평소에도 피크(정점)시간대에 지정체가 발생하는 곳이기 때문에 통행제한 기간 운전자들에게 우회도로와 교통소통상황을 확인 후 고속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구간의 우회도로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목감IC와 영동고속도로 군포IC를 잇는 42번 국도 등이다.
이와 관련된 공사구간 교통소통상황은 ‘고속도로교통정보 앱’, 도공 홈페이지, 로드플러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도공은 고속도로 이용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전자들에게 안내전단, 현수막, 입간판,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알리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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