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디지털미디어 시티(DMC), 단편영화 페스티벌 개최
상암동 디지털미디어 시티(DMC), 단편영화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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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3일간, 5개 섹션에 따라 작품 선보여
▲ 국내 유일 영화와 관련된 총괄지원이 함께 이뤄지는 단편영화제 페스티벌 DSFF가 오는 15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최근 돈비족이 늘어나고 있다. 돈비족(Don't worry be happy의 약자)은 일에만 매달리기 보다 현재의 삶을 중요시하며 즐기기를 희망하는 사람을 뜻한다. 가을을 지나 겨울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신선한 영상으로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날 기회를 제공해줄 단편영화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단편영화 페스티벌(DSFF·DMC Short Film Festival)을 개최한다.
 
이전영 SBA 대표는 국내 관련행사 중 유일하게 영화 교육, 제작, 상영, 배급 등의 총괄 지원이 이뤄지는 이 페스티벌을 통해 신진 영화인들의 등용문을 열 것이다라며 향후 DMC의 대표영화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DMC 단편영화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개막섹션, Dream섹션, Magic섹션, Color섹션, 폐막섹션으로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개막섹션 : 대중성을 갖춘 작품 Dream섹션 : 영화 산업 인재 양성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 Magic 섹션 : 감독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작품 Color섹션 : 개성 넘치는 작품 폐막섹션 :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들과 관객상 수상작품으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일정은 DSFF 홈페이지나 DM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사포커스 / 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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