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2인조 바이브, 직접 제작자로 나선다.
실력파 2인조 바이브, 직접 제작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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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류재현 공동대표,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설립
▲ 바이브가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제작자로 나선다.ⓒ바이브 페이스북

실력파 남성 2인조 그룹 바이브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제작자가 된다.

바이브는 지난 220일 뮤직앤뉴와의 전속 계약 종료 후 와이후엔터프라이즈를 설립해 해피페이스엔터테이먼트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오다가 더바이브를 설립했다.

소속사 측은 가수이자 대표, 프로듀서로 나선 바이브가 제일 먼저 생각했던 건 음악성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였다고 밝히며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생성해 아티스트들이 최대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발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바이브는 2002년도 윤민수, 류재현, 유성규와 함께 3인조로 결성돼 미워도 다시 한 번으로 데뷔했지만 2005년도 랩퍼 유성규의 탈퇴 후 2인조로 활동을 하며 꾸준한 인기를 프로듀서로써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바이브는 오는 18, 19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2014 바이브 콘서트 메모리즈를 개최하며 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의 첫 활동을 시작한다.[시사포커스 / 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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