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월호 참사 여파…현재 22만명 집계
2006년 개장한 용인농촌테마파크 관람객이 225만명을 넘어섰다.
14일 경기 용인시는 올해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방문객이 줄어 지난 달 말 현재 22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2006년 처인구 원삼면에 자리를 잡아 ‘우리랜드’라는 이름으로 개장한 후, 2008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됐다.
또한 총 12만7098㎡ 규모에 각종 체험장, 원두막, 물레방아, 생태연못, 300여종의 들꽃단지, 건강지압로, 잣나무 숲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로 꾸며졌다.
용인농촌테마파크 종합체험관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강좌를 비롯해 인근 체험농장과 연계한 ‘도시소비자 농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휴식처, 전국 최고의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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