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제작진 측은 지난 달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첫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대본리딩 현장 사진에는 서인국, 이성재, 조윤희, 김규리, 이순재, 이병준, 안석환, 김명곤, 주진모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세자 광해로 완벽 빙의한 서인국과 조선시대에서 21세기적 삶을 살았던 여인 김가희로 분한 조윤희는 대본리딩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눈시울을 붉힌 채 감정에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왕의 얼굴'은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왕의 얼굴 첫 대본리딩 현장, 서인국•조윤희•이성재, 기대됩니다" "왕의 얼굴 첫 대본리딩 현장, 서인국•조윤희•이성재 조합 흥미롭네요" "왕의 얼굴 첫 대본리딩 현장, 서인국•조윤희•이성재,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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