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논란 속 오는 23일 개봉 확정
‘다이빙벨’ 논란 속 오는 23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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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배급사 측에서 날짜 확정
▲ 다이빙벨 / ⓒ 공식 포스터

‘다이빙벨’이 개봉한다.

10월 14일, 영화 배급사 시네마 달 측은 영화 ‘다이빙벨’의 개봉일을 오는 10월 23일로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이상호, 안해룡 감독의 ‘다이빙벨’은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에서 구조 작업에 투입되는 것에 논란을 일으켰던 다이빙벨에 대해 다룬 다큐멘터리다.

이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는 ‘다이빙벨’은 영화제에서도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 대책위에서 상영 취소를 요구하면서 한번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부국제에서 정상 상영됐고, 23일에는 극장에도 걸리게 됐다. 세월호 참사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지만, 그 유가족들의 트라우마를 영화로 촬영해 바로 상영하는 것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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