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용득 임명
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신임 대변인에 김성수 전 목포MBC 사장을 임명했다. 우윤근 원내대표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영근 전 대변인의 후임이다.
새정치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대변인에 김성수 대변인을 추가로 임명했음을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MBC 기자 출신인 김 신임 대변인은 뉴스데스크 앵커와 목포MBC 사장을 거쳐 지난 5월 박영선 전 원내대표에 의해 정무조정실장으로 발탁됐었다.
새정치연합은 또 전국노동위원회를 강화키로 하면서 위원장에 이용득 전 최고위원이 임명했다. 공동 수석부위원장에는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과 곽태원 전 사무금융노조위원장, 이인영 의원을 임명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