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담비 서식 확인...'무려 4마리나'
속리산 담비 서식 확인...'무려 4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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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산 담비 서식 /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에서 멸종위기 2종 동물인 담비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국립공원 속리산에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하늘다람쥐와 담비가 서식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6월 공원에 설치한 무인 카메라를 최근 조사한 결과 하늘다람쥐와 담비 4마리의 서식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밤낮으로 활동하는 하늘다람쥐와 먹잇감을 사냥하기 위해 하늘다람쥐의 둥지를 살피는 담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는 "담비가 하늘다람쥐를 잡아먹기 위해서 그 집을 서성이지 않았나 생각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지난해 속리산의 서식동물을 조사하기 위해 무인센서 카메라 40대를 설치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속리산 담비 서식, 완전 귀요미구나", "속리산 담비 서식, 다람쥐를 잡아먹는다구?", "속리산 담비 서식, 멸종 안되서 다행이야" “속리산 담비 서식, 4마리나 발견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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