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ITU전권회의 앞두고 부산 에볼라 공포, '무려 141명 아프리카인이...'
벡스코 ITU전권회의 앞두고 부산 에볼라 공포, '무려 141명 아프리카인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부산 에볼라 공포 / KBS화면
부산 벡스코 ITU전권회의를 앞두고 부산 에볼라 공포에 휩싸였다.

오는 20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에볼라 발병국 국민 141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에볼라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서구인 외에 유럽과 미국 현지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에볼라 공포는 아프리카 대륙을 넘어선 상태다.

20일 열리는 ITU 전권회의에는 세계 193개국 정보통신 분야 장관급 인사들과 책임자 등 총 3,000명이 참석한다.

이중 세계보건기구(WHO) 에볼라 관리대상국에 포함된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국민 28명도 부산을 찾는 것으로 알려져 에볼라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것.

WHO 에볼라 관리대상국은 아니지만 에볼라 발병국인 나이지리아, 세네갈, 콩고민주공화국 등에서도 141명이 부산의 이번 ITU 전권회의에 참가한다. 총 141명의 에볼라 발병국 국민들이 한번에 부산을 찾는 것이다.

우리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금지하지 않고, 출국할 때 검역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부산 에볼라 공포 벡스코 ITU전권회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부산 에볼라 공포 벡스코 ITU전권회의, 무서워”, “부산 에볼라 공포 벡스코 ITU전권회의, 잘 지나갔으면 좋겠지만”, “부산 에볼라 공포 벡스코 ITU전권회의, 어떻게 되려나”, “부산 에볼라 공포 벡스코 ITU전권회의, 공항에서 난리날 듯”, “부산 에볼라 공포 벡스코 ITU전권회의, 몇 명도 아니고 169명이나?”, “부산 에볼라 공포 벡스코 ITU전권회의, 나도 불안해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