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으로 이미 유명세, 연극 ‘사춘기 메들리’
웹툰으로 이미 유명세, 연극 ‘사춘기 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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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11월 30일 수원아트홀서 연극 공연
▲ 이미 인기 웹툰으로 유명한 '사춘기 메들리'가 연극으로 각색되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KBS 수원아트홀에서 공연한다.ⓒKBS 수원아트홀

웹툰으로 유명한 ‘사춘기 메들리’가 연극으로 제작된다.

순수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노래할 연극 사춘기 메들리’는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KBS 수원아트홀에서 공연한다.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인기 웹툰의 반열에 오른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기존 독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이 연극은 ‘첫사랑’이라는 소재로 전 세대에 감동과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사춘기 메들리’는 작년 7월 KBS2 TV 드라마 스페셜 4부작으로 제작되어 드라마 최초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원작가인 곽인근은 작품에 대해 “사춘기 시절의 심적 스트레스를 겉으로 표출하는 소년과 속으로 참아내는 소녀의 청춘 연애물”이라며 “급박하게 돌아가는 하루하루에 정신이 없어 잔잔하고 느린 만화로 그렸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예매처는 KBS 수원아트홀 홈페이지, 옥션, 인터파크, 쿠팡, 클립서비스, 티몬이다.[시사포커스 / 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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