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이 완전 없지는 않지만 우선 내부인사부터 물망
SK 와이번스와 이만수 감독의 재계약이 포기되면서 김성근 전 고양 원더스 감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는 정규 시즌을 마치고 김시진 롯데 감독과 김응용 한화 감독이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어 이만수 감독까지 물러나면서 프로 구단들은 사령탑 영입을 위한 경쟁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 팬들은 김성근 감독이 한화로 와주기를 바라고 있다. SK를 강팀으로 올려놓은 김성근 감독이라면 3년 연속 꼴찌를 기록 중인 한화를 끌어올릴 수 있을 거라 보고 있다.
한편 한화 내부인사에서는 한용덕 단장 특별보좌와 이정훈 2군 감독이 거론되고 있으며, SK는 김용희(58) 육성총괄이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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