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해 사업년도 기준 449억5600만원 달해
코스모앤컴퍼니는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으로부터 운영자금 명목으로 지난 7일 7억원, 지난 15일 13억5000만원을 각각 차입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두 거래 다 연이율이 8.4%이며 차입기간은 거래일로부터 1년이다. 이로써 허경수 회장이 코스모앤컴퍼니에 빌려준 돈은 올해 449억5600만원이 됐다.
한편 허경수 회장은 지난 20~21일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GS 주식 10만5000주를 매도했다. 당시 업계에서는 허경수 회장이 GS 주식 매각대금을 코스모앤컴퍼니 등 계열사 지원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시사포커스/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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