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 제작보고회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 제작보고회
  • 이금연
  • 승인 2006.04.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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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콘서트 형식으로, 건대 새천년 홀에서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가 5월 25일 개봉에 앞서 4월 12일(수) 저녁8시,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아주 특별한 제작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작보고회는 '피아노를 매개로 서로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영화의 컨셉에 맞춰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작보고회에서는 엄정화씨가 부르는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주제곡 "나의 피아노"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영화의 하이라이트 '지수와 경민의 감동스토리'도 최초로 공개되어 본편에 버금가는 감동과 눈물을 선사한다. 또한 실제 피아노 신동이자 영화 속에서 천재 소년으로 등장하는 신의재 군의 리얼 다큐멘터리, 본 예고편 등이 상영되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갈 예정이다.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자존심만 남은 철없는 피아노 선생님과, 천재적 재능을 가진 소년이 우연히 만나 진정한 선생님과 제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휴먼드라마.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되지 못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변두리 피아노 학원 선생님 김지수(엄정화 분)는, 천덕꾸러기처럼 살아가고 있는 한 천재소년(신의재 분)을 만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흙 속의 진주를 발굴한 유능한 선생님으로서 성공하고 싶다는 욕심을 키우게 된다. 그러나 서서히 욕심은 사랑으로 바뀌고, 그들에게는 뜻하지 않은 일들이 생기게 되는데...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엄정화, 박용우 아역배우 신의재가 출연하며, 2005년 11월 1일 크랭크인하여, 지난 2006년1월 17일 촬영을 마쳤다. 개봉은 2006년 5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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