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담배 회사인 레이놀즈 어메리칸이 사회의 금연 기준에 맞춰 실내에서 담배 피는 것을 금지할 예정이다.
‘폴몰’과 ‘캐멀’로 유명한 이 회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궐련과 여송연, 파이프 담배를 회의실이나 엘리베이터에서 피는 것을 금지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그러나 노스캐롤리나주(州) 북부 윈스턴 세이럼에 있는 본사와 테네시주‧뉴멕시코주의 지사에 흡연실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직원들은 복도나 닫힌 사무실 안에서 마음 놓고 담배를 피울 수 있었다고 스트레이트타임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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