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생명보험사인 PCA 생명(대표: 빌 라일, www.pcakorea.co.kr)은 '금융 메가트랜드 변화에 따른 신 보험 전략' 세미나를 자사의 고객 및 파이낸셜 컨설턴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지난 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기관간 서비스 영역이 무너지고 다양한 금융상품이 소비자에게 원스톱으로 서비스되는 등 현재 금융시장에서 불고 있는 새로운 트랜드를 분석하고 이에 대처하는 새로운 보험투자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빌 라일 PCA생명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고승덕 변호사의 '한국경제 및 증시 전망'에 이어 강팔용 PCA생명 전무의 '한국금융 현황과 투자전략'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금융 현황과 투자전략'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PCA 생명의 강팔용 전무는 "과거 보험상품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보장적 성격이 강했다면 현재의 보험은 보장 이외에 '장기 투자' 및 '목적자금' 형성 수단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금융환경의 변화에 맞춰 보험의 선택도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PCA생명의 빌 라일 사장은 "이번 세미나의 경우 보통 고객 대상의 세미나와 달리 PCA생명의 파이낸셜 컨설턴트가 고객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고객들의 소리에 귀를 귀울일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했다"면서 "앞으로 이와 같은 세미나 및 다양한 이벤트를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고객들에게 다가서는 경영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