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임태경 위해 폴포츠 깜짝 등장 ‘최종 우승’
‘불후의 명곡’ 임태경 위해 폴포츠 깜짝 등장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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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에 폴포츠 출연
▲ 불후의 명곡 / ⓒ KBS2

임태경과 폴포츠가 함께 노래를 불렀다.

10월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한국을 빛낸 우리의 트로트’ 특집으로 방송돼 임태경&폴포츠를 비롯 김종서, 금잔디, V.O.S&소리얼, 벤, 틴탑, 부활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종서는 조용필의 ‘허공’, 금잔디는 ‘울고 넘는 박달재’, V.O.S와 소리얼은 김수희의 ‘멍에’, 벤은 장윤정의 ‘어머나’, 틴탑은 설운도의 ‘누이’, 부활은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을 불렀고, 무엇보다 눈길을 끈 무대는 임태경과 폴포츠가 부른 ‘사랑’이었다.

뮤지컬 가수 임태경과 세계적인 성악가 폴포츠는 나훈아의 ‘사랑’을 한글 가사와 영어 가사로 주고받으며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쉽게 볼 수 없는 경이적인 무대였다.

풍부한 성량과 뛰어난 감정표현, 가사의 언어가 다름에도 완전히 들어맞는 화음은 시청자와 방청객들을 매료시키는데 성공했고, 결국 총 435표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KBS2 ‘불우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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