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만나 10월에는 상견례도 마쳐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10월 26일, 여러 매체에 의하면 김경란 전 아나운서와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내년 1월 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한 행사에서 만나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관심사가 잘 맞아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란의 소속사인 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보도에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지난 7월 교제를 시작해 10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오는 1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또한 “신혼 여행지는 아직 미정이고, 신혼집은 수원 장안구에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경란 전 아나운서는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뉴스9’, ‘스펀지’ 등에 출연하다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했고, 2013년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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