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곳, 경기 4곳, 충북 1곳 등,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공모

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군현)가 28일 오후 제1차 회의를 열고 현재 당협위원장이 궐위돼 있는 지역에 대해 조직위원장을 공모키로 했다.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모 대상지역은 총 12곳으로 서울에서는 중구, 성북갑, 강북을, 노원병, 마포갑, 마포을, 관악갑 등 7곳이며, 경기에서는 수원갑(장안), 수원정(영통), 시흥을, 이천시 등 4곳이다. 마지막으로 충북 충원군 1곳이 포함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16일간이며, 접수기간은 11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이틀간이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접수는 여의도 중앙당사 내 지정 장소에서 이뤄지며 추후 공고시 고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조강특위는 “새누리당은 널리 지역과 국민을 대표하는 인재를 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공고기간을 16일간으로 대폭 확대했다”며 “당 홈페이지 및 각종 SNS 등 대국민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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