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용연공단, 스티로폼 생산업체 화재
울산 용연공단, 스티로폼 생산업체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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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피해 3억원 추정, 인명피해 없어
▲ 울산 용연공단 내 스티로폼 생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재산피해는 3억원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오후 1시 19분께 울산시 남구 용연공단 내 스티로폼 생산업체인 (주)남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철골조로 된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공장건물 5개 동을 완전히 태웠고, 인근 솔벤트 제조 업체의 옥외저장탱크에 까지 옮겨 붙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100여명과 소방차 31 대 등을 동원해 큰 불길을 잡았으며 잔불을 정리 중이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3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시사포커스 / 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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