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소송 제기 사실 알려져

천이슬이 성형외과에 소송을 당했다.
10월 30일, 다수의 언론은 천이슬이 서울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가 서울중앙지방법원을 통해 약 3천만 원대의 진료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병원 측은 천이슬이 지난해 전 소속사의 매니저를 통해 양악수술 등을 협찬 받고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약속했지만, 홍보활동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 E&M은 “이런 계약 자체를 천이슬은 몰랐다. 전 소속사 매니저와 병원이 계약을 맺었고, 또한 실제로 천이슬의 사진이 병원 홈페이지에 일주일 간 올라가 있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변호사를 만나 소송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천이슬은 올리브 ‘셰어하우스’를 비롯,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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