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 통해 사과 전할 예정

‘비정상회담’이 세 번째 사과를 전한다.
11월 3일 방송 중인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지난 27일 방송에서 임시로 출연한 다케다 히로미츠를 소개 할 때 기미가요를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부분을 재차 사과한다.
‘비정상회담’ 측은 이미 SNS-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를 전했지만, 계속된 비난 여론에 본방송을 통해서도 사과를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책임 프로듀서 겸 연출자를 보직해임 시키고 프리랜서 음악 감독도 책임을 물어 업무계약을 파기했다.
결국 방송을 통해 ‘비정상회담’은 “1호와 17회에서 기미가요가 사용되어 국민적 정서를 해치고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마음 깊어 반성하며 이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시작되는 사과문을 전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