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웠니 MC몽 멸공의 횃불과 경쟁 벌이는 까닭은?
내가 그리웠니 MC몽 멸공의 횃불과 경쟁 벌이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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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몽 멸공의 횃불
가수 MC몽이 컴백하자 군가 '멸공의 횃불' 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그를 응원했던 동료 연예인들고 뭇매를 맞고 있는 실정이다.

3일 MC몽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Miss me or Diss me’(부제 그리움)을 예정대로 발표했다.
 
특히 MC몽의 음원 공개 후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각종 음원 차트를 순위를 석권했고, 다른 수록 곡들 마저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마치 MC몽의 복귀에 대한 반대의사 표시라도 하듯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멸공의 횃불'은 지난 1972년 서정모 작사, 라화랑 작곡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대표 군가로 알려졌다.
 
특히 MC몽이 병역 관련 물의를 빚었음을 감안하면 군가가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은 그의 컴백과  음원차트 '올 킬' 관련해 네티즌들의 반발심이 작용한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 발치 혐의로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2012년 5월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MC몽 멸공의 횃불, 이래서 연예인 걱정은 하면 안된다고 하는 건가”, “MC몽 멸공의 횃불, 네티즌들도 대단함”, “MC몽 멸공의 횃불, 그러길래 착하게 살아야지”, “MC몽 멸공의 횃불, 본인도 찔리겠다”, “MC몽 멸공의 횃불, 군대 갔다 오지 왜 그랬을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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