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뇌종양 투병 고백...남편 김경록 '내가 없으면 안되겠다는...'
황혜영 뇌종양 투병 고백...남편 김경록 '내가 없으면 안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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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혜영 뇌종양 투병 / tvN
김경록 부인 황혜영 뇌종양 투병 소식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100억대 쇼핑몰 CEO로 변신한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 김경록은 "와이프가 38살 때 뇌종양이 발견됐다"고 했다. 이에 황혜영은 "어지럼증이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이명증이라고 했다. 과로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해서 한 달 정도 약을 복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약을 먹어도 호전이 없었고 병원 MRI를 찍었더니 뇌수막종으로 나왔었다"고 설명했다.

남편 김경록은 “아내가 수술할 때 같이 병원에 갔는데 내가 옆에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고, 황혜영은 “그런 걸 보면서 난 이 사람한테는 의지하고 싶고 의지해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소식에 네티즌들은 “황혜영 뇌종양 투병, 남편 김경록 훈훈하네”, “황혜영 뇌종양 투병, 그랬구나”, “황혜영 뇌종양 투병, 남편 김경록과 행복해보인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그래도 나아서 다행이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그런 일이 있었구나”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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